폭싹 속았수다 9회 회차 정보 줄거리

안녕하세요? Iinform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9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8회 내용을 요약하자면 금명은 과외 하는 집에서 주인의 제안을 뿌리친 대가로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과외집에서 일하는 아줌마의 노력 덕분에 경찰서를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순과 관식은 금명이의 유학을 위해 동명이가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이사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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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바람은 왱왱왱 마음은 잉잉잉

 

처음으로 우리집 마련했을 때 중고 아니고 세거 샀다고 좋이 했던 자기장인데 이사 도중 문짝이 망가지고 맙니다. 어떻게 하도 고쳐보겠다고 기를 쓰지만 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사는 왔지만 애순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벽지까지도... 그런 마음을 알아 채린 관식은 애순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도배도 새로 합하고 커튼도 애순이 좋아하는 꽃무늬로 바꾸자고 합니다. 어릴 때 나 지금이나 애순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관식밖에 없습니다. 

암만 갈 길이 구만리여도 세상 제일 쎈 행복은 눈앞에 행복이었다.

 

 예전 세 이모들이랑 장사를 같이 하려했었지만 금명의 유학으로 인해 가게 계약을 하지 못했었는데 자시 가게를 얻어 장사를 하게 되었지만 애순은 돈 한 푼 내지 않고 이름을 올려 준거에 대해 고마우면서도 미안해합니다. 

 

 

금명은 한국에서 온 사진 한장에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자신의 유학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던 엄마가 다시 가게를 얻어 일을 시작했다는 거에 미안한 마음의 눈물이 흐릅니다.

 

마음이 자라는 순간이 있다, 나 때문에 또 길에 앉은 그들을 보며 결심했다. 

더는 절대로 그들의 꿈을 빼먹지 않겠다고

 

 

금명이 유학을 마치고 서울에 하숙집을 얻었는데 방 문 상태라 좋지를 않습니다, 손잡이를 고쳐 달라 말하지만 주인은 애가 드나들수 있지 않냐며 오히려 역절을 냅니다.

영심이는 서울에 자가가 있어서 꿈이 많았나?

 

남자친구 안된다고 하는 집주인  들락거리면 퇴거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은명이가 좋아하는 맥가이버 할 시간인데도 방에서 나오지 않는것이 의심스러워 방문 밖에서 은명이 친구인 철용이 집에 전화를 겁니다. 철용이 엄마 한태 철용이 여기 있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왜 방문을 잠가놨는지 궁금해서  음료를 가지고 방에 들어가는 애순  은명은 프라이버시라며 애순을 자기 방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옷장이 흔들리는것이  옷장 안에  금몀이 남자친구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집주인의 딸 남자친구였습니다. 아빠 몰래 남자친구를 집에 들렀다 오독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털복숭이 눈이 꼭 포수한테 쫓기는 두더지 같아서 일단 그렇게 됐다.

 

 한편 은명이가 문을 잠그고 숨기고자 했던 것이 철용이가 아니라 여자친구 부현숙이 었습니다. 애순과 관식은 기가 차고 은명은 우리 사귄다며, 500일 이라며 엄마, 아빠는 국민학교 때부터 사귀지 않았냐며 우리는 양반이라고 말을 합니다.

 

 

금명과 충수는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금명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구인광고를 충수는 벽보를 붙히고 있습니다. 충수는 금명에게 아르바이트 구하냐 웃습니다. 결국 충수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극자에 금명을 소개해줍니다.

인생은 참 차근차근히 도 흐르는 거였다.

 

 

충수는 극장에서 극장판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였습니다. 그러나 극장 사장의 의도와는 다른 행동을 하여 연일 사장한테 혼이 납니다.

 

 

금명과 영업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금명이 일하는 극장을 찾아온 영범.. 애순은 영범을 자신의 집을 보여주려 했으나 영범은 금명의 동네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 금명은 영범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어제 일이 미안했던 사자은 만두를 사 왔고 만두 한판을 금명에게 충섭이에게 가져다주라 합니다. 그래서 만두를 전하기 위해 지하 작업장으로 갔는데 충섭은 없었습니다. 잠시 충섭의 책상에 있던 책을 읽고 있는 순간 충섭과 부선이 오는데 시끄럽게 말싸움을 합니다. 부선은 가난한 충섭이 못마땅했고 충섭은 그런 부선에 질려버렸습니다. 부선은 충섭이 다른 여자가 생겨 세게 나오는 거라 생각하는 순간 전화가 오는데 충섭이 받지를 않자 왜 전화 안 받냐며 커튼을 여는 순간 그 안에 있던 금명 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추풍에서 춘풍으로 마음에서는 내내 소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