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3막 예고 관식의 울림 있는 응원메세지

안녕하세요? Iinform입니다. 드디어 3막 티저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3막에서는 어떤 이야기들로 우리 눈물샘을 자극하고 가슴 따뜻하게 해 줄 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최대 관심사인 금명의 신랑감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세상이 무서워 일찍 일찍 다녀야 돼 외박 안돼! 안돼! 엄마 다 알아.

내가 누구랑 외박을 한다 쳐도 가만 생각해 봐, 엄마가 거기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이 무서운 세상 혼자 서울에 있는 금명이 걱정돼 여느 내 엄마들처럼 외박은 절대 안 된다며 외박하는지 안 하는지 엄마는 다안다도 말하지만 금명은 내가 외박을 안다 쳐도 엄마가 거기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고 말을 합니다.

금명과 영범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사랑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 편 바닷가에서 파란색 점퍼를 입은 남자와 빨간색 점퍼를 입은 젊은 남녀가 껴안고 있는데 동네 주민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주 태극기네 태극기!

은명과 여자친구는 바닷가에서 동네 주민들의 눈치 안 보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입 아름답게 보입니다. 파란점퍼의 주인공은 영범이 아니라 은명이로 8화에서 교문 앞 엄마라 선생님을 기다리는 장면에서 신발이 잠시 나왔습니다.

세장 제일 쎈 바람은 사람 가슴 한 뼘 안에서 부는 바람이었다.

저마다 품 안에 사랑이 휘청되고 가슴속 바람은 태풍 치듯 했다

남자 친구 안돼! 들락거리면 퇴거야!

하숙집에 남자친구 들이면 퇴거시킨다는 하숙집 주인아저씨

그러나 금명의 방에 비키니 옷장이 꿈틀대는 건 그 시대의 사랑 연애 방법이었나 보다. 그런데 옷장 안에 움직인 건 누구 일까?

저 모르시겠어요?

관식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자 여자라고는 애순이 밖에 없던 관식에게 애순 말고 다른 여자가 있었다?

은명이도 제대를 하고 집에 왔는데 애순이 문 밖에 누군가를 보고 놀라는데 혹시 은명의 여자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순과 관식 그 둘도 다 처음이었습니다, 둘은 모든 정성과 사랑으로 하나씩 배워가며 이 세상에 온몸을 던져 지켜내었습니다.

이 애가 어떻게 세상을 살지?

우리가 지켜주면 되지

아빠 내일 뒤에 있을게!

뭐든지 하나도 마음 쓰지마, 너는 모든지 다 잘해!

관식의 금명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 마음 한 켠이 울컵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