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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1막 1회~4회 회차 정보, 리뷰

by Iinform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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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inform입니다. 요즘 장안에 화제작인 폭싹 속았수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안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폭싹 속았수다 1막 1회~ 4회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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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라는 말은 제주도 말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1960년대 부모님 세대의 삶을 보여주는데 자식들을 위해서 헌신한 부모님과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고 있다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드라마 분위기는 엄청 잔잔하나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 같습니다. 그리 우리 부모님 세대에게 더 깊은 울림을 주는 드라마인 거 같습니다.

 

1회 시작은 일흔의 애순이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며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애순 옆에는 항상 애순만 바라보는 관식이 있습니다. 애순의 엄마 광례는 해녀일을 하고 있습니다. 애순의 엄마 광례는 재혼을 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애순을 작은 아버지 집에 살게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아버지 집에서 조구도 자기들끼지만 먹고  먹는걸로 눈치를 줘서 애순이는 서러움에 목이 막혀 옵니다. 

 

애순은 학교 백일장에서 부장원을 하는데 애순은 엄마 광례 한테 자기의 시를 보여 주고 싶어 하지만 엄마 광례는 처다도 보지 않습니다. 남편 병찰이 꾸긴다는 말에 꾸기긴 왜 꾸기냐며 빼앗습니다. 빼앗으며 애순의 시를 읽어보는데 폭풍 눈물을 흘리며 애순을 결국 자기 집으로 데려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도 애순이 급장선거에서 장성집 자식에게 말도 급장 자리를 내주게 되자 선생님한테 촌지와 선물을 주며 우리 애순이 잘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애순은 엄마 광례가 속상할까 봐 며칠 생각해 보니 부급장이 더 좋다며 엄마 광례를 위로하는데 엄마 광례는 엄마는 엄마가 가난하지 니가 가난한거 아니라며 쫄아불지 말고 당당히 살라고 말합니다. 애순이가 커서 효도할때까지 오랫도록 살고싶었던 엄마 광예였지만 숨병에 걸리고 맙니다. 엄마 광례는 죽기 전 엄마 죽으면 염 씨들 식모살이하지 말고 작은 아버지 집으로 가라고 얘기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집을 떠나려는 애순에게 의붓아버지 병철은 남의 집 식모살이 하는 것보다 동생들 봐주는 식모살이가 더 낳지 않냐며 자기가 돈 벌어 올 테니 동생들을 맡아달라고 합니다. 애순은 황무지로 있는 땅을 양배추밭으로 가꿔 양배추를 팔아서 동생들을 키웁니다.

 

관식의 할머니는 애순이 관식의 곁에 있는 걸 못마땅해합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함께한 둘은 정분이 나고 맙니다. 의붓아버지 병철은 재혼을 하여 민옥을 집으로 데려 옵니다. 엄마 광례 영정사진을 때 버리자 애순이는 작은아버지 집으로 가는 데 잘 살던 작은 아버지 집이 망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애순이 한테 공부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일하고 월급의 절반을 달라고랍니다.

 

패물들을 훔쳐서 애순과 관식은 부산으로 야반도주를 합니다. 돈 없이 여관으로 갔는데 여관 주인은 방도 내어주고 음식과 술도 내어 줍니다. 그런게 이 여관주인은 여관에 오는 손님들에게 술을 잔뜩 먹인 후 물건을 훔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애순과 관식은  돈을 훔쳐서 도망가려 했는데 주인한테 걸려서 경찰서로 오게 됩니다.

 

부산까지 쫓아온 관식의 엄마한테 이끌려 제주도로 다시 가게 되는데 야반도주했다는 이유로 애순은 퇴학을 관식은 정학을 당합니다. 관식 엄마는 애순이 한테 너만 없으면 관식이는 운동선수로 승승장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애순은  관식이 준 반지를 던지며 어차피 오빠 집에 시집가봐야 구박밖에 더 받겠냐며 오빠가 없어야 내가 산다고 말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금메달과 서울 노래를 불렀던 이유가 애순이 때문이었는데 그런 애순이 떠난다고 하니 서울로 유학 가기로 결심합니다. 어릴 적 애순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던 소녀였는데 식모살이에 중졸에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어디 한 곳 몸 둘 데 없어 돈 많은 선장과 결혼하려 했지만 자기한테는 관식이 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관식을 붙잡으로 갑니다.

 

애순과 관식은 결혼을 하고 예쁜 딸 금명이 도 낳습니다.

 

애순의 시집생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어머니, 시할머니는 애순을 못 잡아먹어 안달 났고 무당인 할머니는 애순의 뒤에 애순의 엄마 귀신이 붙었다고 계속 팥을 뿌려댑니다. 

민옥이는 제주도를 떠나기로 결심하며 도의적인 장학금이라고 자전거를 챙겨줍니다. 그러면서 시댁 때문에 힘들면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말합니다. 

시댁생활이 힘들어도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었는데 애지 중이 키운 딸 금명 이를 해녀를 시키려 하자 상을 엎으면서 내 딸 금명이 는 절대 물질 안 시킬 거라고 그렇게 물질시키고 싶으면 어머니 딸이나 시키라고 합니다.

 

애순이 힘들어하는 걸 본 관식은 집과의 연을 끊습니다. 월세 밀린 걸 걱정하면 살아가고 있는데 방세 석 달 치를 도가가 내줬다는 주인할아버지 도가가 냈다면서 도희정이라고 적혀있는데  자전거를 줄 때 도의적 장학금이라고 하면서 애순에게 줬는데 보청기를 끼고 있는 주인할아버지가 도의적을 도희정이라고 들은 거 같습니다.

 

 애순이는 둘째를 가졌고  물질하는 아줌마들이 엄마처럼 챙겨줍니다. 관식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상길의 배를 타는데 선자인 상길은 관식이 손을 다텼느데도 모른척하고 매일같이 구타를 합니다. 애순은 관식이 사모님을 찾아가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 모든 사실을 알아버렸고 우리 아저씨 여기 일 안 할 거하면서 관식을 구하러 옵니다.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한 관식은 몸이 많이 안 좋습니다. 

 

"애순이 두고 어떻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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